jan Awa li kama sona

다들 너무 블로그가 깔쌈하다 (잡소리)

깔쌈한 블로그를 봐라!1

나도 블로그가 저랬으면 좋겠다. 아니 근데 블로그가 깔쌈하다는 게 뭔 뜻이지?2 나한테는 일단 1. 디자인이 깔끔하다 2. 글이 쌈박하다 정도로 요약이 가능하다.

  1. 디자인이 깔끔한 거는, 살짝 이런 감성이 나한테 좋다.3 내 블로그도 폰트를 바꾸면 어느 정도는 이런 감성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막 손글씨 느낌 나는데 너무 동글동글하지 않은? 그런 폰트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라틴문자, 한글, IPA 지원도 돼야 한다. (한 폰트로 다 안되면 비슷한 폰트 섞어서 같은 폰트인 척 할 수도 있음) 그래서 구글폰트를 뒤졌는데 문제는 그런게 없다! Playpen Sans라는 쌈뽕한 폰트가 하나 있는데 한글 지원이 안된다! (근데 IPA 지원은 된다. 내가 찾아본 대부분 폰트는 한글 지원이 되고 IPA가 안되는데 뭔가 신기) Poor Story라는 폰트가 있는데 와 대박 내가 찾는 그 전설의 폰트임. 근데 굵기 지원이 하나밖에 없다...앙아아아아ㅇㄹㄱ

  2. 글이 쌈박한 거는, ㅋㅋㅋ그냥 그런게 있다! 이점은 연구가 필요하다.


  1. 딴 깔쌈한 한국어 블로그도 많은데 지금은 못 찾겠다.

  2. 방금 찾아봤는데 '깔쌈하다'는 경상도 사투리다. '깔끔쌈뽕하다' 뭐 이런 거 줄인 줄 알았는데 '깔끔'은 맞았고 '쌈박하다'랑 '깔끔하다'를 합친 말이란다. '쌈뽕하다'는 어떤 유튜버가 만든 거라서 관련없다네. 출처

  3. pilin ni li pona tawa mi???

#kokosila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