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jan Awa li kama sona

걍 둘다 하자

도덕쌤이 이런 말을 했다.

시험 공부하면서 뭘 외워야 할지 모르겠으면 다 외우면 돼.

그동안 나는 수학에서 개념이 유형보다 우선이라며 개념만 공부하고 있었다. 근데 둘 다 하면 되는 거 아니겠나. 글케 많이 공부하는 것도 아닌데.

어제 12월 25일, 순공시간 30분이 나왔다. 학원이나 약속도 없었고 그렇다고 뭐 작정하고 논 것도 아니다. 오늘 학교를 갔다오고 가족과 아울렛까지 갔다왔는데도 (학원은 안 갔다) 순공시간 47분이다.

그렇다 벼리야, 순공시간을 늘리고 폰 좀 그만 보잔 말이다. 책상에 포스트잇을 하나 붙여놨는데 '이메일, 문자, rss피드는 하루에 한번만 확인하자'라는 목표 달성한 날을 전부 기록하는 거다. 오늘 엄청 가까이 왔는데 오후 7시쯤에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피드를 한번 더 확인했다. 그래도 피드를 두 번밖에 확인 안 한게 어딘가. 확실히 날짜를 기록하려다 보니 신경을 쓰는 것 같다.

#kokosila #학교 #한국어